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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습도 높은 무더위 계속...동해안 비·내륙 소나기 / YTN

2024-08-27 45 Dailymotion

한여름의 심한 폭염은 지나갔지만, 여전히 날이 무덥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밤사이에도 서울은 열대야가 나타나 올해 39일, 최다 열대야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제주도 연속 43일째 열대야입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는 32도까지 올라, 어제보다 조금 더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옷차림 시원하게 하고 나오시고요. <br /> <br />틈틈이 수분섭취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난 밤사이에도 도심과 해안가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낮 동안에는 체감온도가 33도에서 35도까지 오르겠는데요. <br /> <br />여전히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, <br /> <br />오늘 서울과 대전, 전주의 한낮 기온 32도, 대구는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, 현재 중부 곳곳으로는 약한 소나기 구름이 발달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과 영서 지방은 낮 동안 날이 점차 개겠지만, <br /> <br />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산발적인 비가, 그 밖의 내륙에는 저녁까지 소나기가 지나겠는데요. <br /> <br />모레까지 영동과 영남, 제주도에는 최고 60~80mm의 비가 오락가락 내리겠고요. <br /> <br />오늘 내륙 지방에는 5∼4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겠고, <br /> <br />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될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과 모레는 대기 상층의 찬 공기가 남하하며, 일시적으로 열대야가 주춤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태풍 '산산'이 일본을 통과하는 동안 동풍이 강화되면서, 서쪽 지방은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고요. <br /> <br />태풍이 지나간 뒤에는 더위가 잠시 누그러지겠지만 <br /> <br />9월 초까지는 예년기온을 웃도는 늦더위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남해안, 제주도 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. <br /> <br />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, <br /> <br />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수빈 (su753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082709272989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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